정가은 성희롱 논란 사과 후 밝은 근황 “떡상 음원 따라해봄”

서유나 2024. 8. 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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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8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 릴스 떡상 음원이라길래 따라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손인사를 하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정가은은 연극 '올스타보잉보잉' 연습 중 상대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소설 계정에 게재하며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적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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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가은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8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 릴스 떡상 음원이라길래 따라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손인사를 하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가은의 얼굴엔 해맑은 미소가 가득하다. 1978년생 만 46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청순한 미모와 발랄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정가은은 연극 '올스타보잉보잉' 연습 중 상대 남자 배우의 엉덩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소설 계정에 게재하며 "내 손이… 호강하네요"라고 적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정가은은 "저의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함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해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정가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상연되는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에 출연 중이다. 정가은은 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이수 역을 맡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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