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1t 화물차가 서행 중이던 차량 7대 들이받아…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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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저녁 6시 30분쯤 세종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서행 중인 앞 차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세종시 전의면 천안 방향 3차선 도로에서 50대 A 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A 씨를 비롯해 8명이 다쳐 주변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에 대해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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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저녁 6시 30분쯤 세종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서행 중인 앞 차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세종시 전의면 천안 방향 3차선 도로에서 50대 A 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A 씨를 비롯해 8명이 다쳐 주변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사고 당시는 차들이 서행하고 있던 때라 부상자들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에 대해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 도로에 30∼40분간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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