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밭일하던 90대 노인 숨져‥온열질환 추정
김민형 2024. 8. 4. 23:28
오늘 낮 12시 반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있는 한 밭에서 90대 여성이 밭일을 하다 쓰러져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노인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노인이 열사병 증상을 보인 점을 토대로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387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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