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버닝썬 루머 해명 후 "많은 격려와 응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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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고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웹예능프로그램 '짠한형' 클립을 올리며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라고 적었다.
앞서 고준희는 '짠한형'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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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고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웹예능프로그램 '짠한형' 클립을 올리며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라고 적었다.
이어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보고 많은 위로가 됐다"라는 그는 "나보다도 마음고생 심했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신동엽 선배님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준희는 '짠한형'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먼저 그는 뉴욕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그때가 2015년이다. 당시 뉴욕을 다녀온 인증샷을 올릴 수 있지 않나. 그걸 보고, 또 제가 그 친구(승리)와 당시 같은 소속사여서 짜 맞추기를 한 거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도 당당하고 회사도 괜찮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했다"라면서 "저는 내 작품, 내 일에 집중해야 했고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났다. 근데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전화가 와서 심각성을 깨달았다. 회사에 아니라고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들어주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고준희 인스타그램]
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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