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3세 연하 ♥독일 남편 응급실行 "당신 하나만 지킬게" 무슨 일 있나

▲ 사진 | 김혜선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의 독일 남편이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김혜선은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인 남편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이어 "갑작스런 응급실에, 수술, 입원까지. 고생했어. 나의 독일 나무늘보"라며 "

마누라 바쁘다고 말도 못하고 그간 얼마나 아팠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다른 사람들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재능기부 했던것들이 제일 부질없었네. 내 가족 하나 지키지 못하는걸. 앞으로는, 모든 일정을 정리해서라도 당신 하나만 지킬께"라는 다짐글을 적기도 했다.

▲ 김혜선. 출처ㅣ김혜선 인스타그램

한편 김혜선은 3세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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