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에 큰절, 세 손가락 펼쳐보인 ‘3관왕’ 김우진 [만리재사진첩]

강창광 기자 2024. 8.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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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맏형 김우진(32)이 이번 대회 단체전·혼성 단체전·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김우진(32)은 3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을 상대로 슛오프 접전 끝에 세트 점수 6-5(27:29/28:24/27:29/29:27/30:30/10: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남자 선수로서는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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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세 손가락을 펴보이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남자 양궁 맏형 김우진(32)이 이번 대회 단체전·혼성 단체전·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였던 이우석(26)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32)은 3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을 상대로 슛오프 접전 끝에 세트 점수 6-5(27:29/28:24/27:29/29:27/30:30/10: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김우진은 남자 선수로서는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다.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박성수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손을 번쩍 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박성수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박성수 감독과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고 태극기를 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고 태극기를 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응원석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우진과 이우석(오른쪽)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시상식에서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과 동메달을 딴 이우석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 시상식대에 오르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과 동메달을 딴 이우석이 시상식에서 빅토리 셀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과 동메달을 딴 이우석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파리/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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