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응원하는 고향 마을 주민들

사진부공용 2024. 8.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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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금과녁을 꿰뚫는 순간 그의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마을은 환호에 휩싸였다.

4일 숨죽여 경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김의규(66)씨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며칠 전 통화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말해 내심 3관왕을 기대했는데, 멋지게 화답해줬다"며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한 아들"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은 이날 김우진을 응원하는 고향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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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금과녁을 꿰뚫는 순간 그의 고향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마을은 환호에 휩싸였다.

4일 숨죽여 경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김의규(66)씨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며칠 전 통화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말해 내심 3관왕을 기대했는데, 멋지게 화답해줬다"며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한 아들"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은 이날 김우진을 응원하는 고향 마을 주민들. 2024.8.4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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