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1차 사격 1위' 사격 조영재, 권총 속사 25m 4위로 본선 진출

이솔 기자 2024. 8. 4.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영재가 상위 6명의 사수 안에 들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4일 오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권총 속사에서는 조영재가 4위(586/600)를 기록, 결선행에 성공했다.

1차 사격에서는 조영재가 전체 1위에 올랐다.

1차 사격보다 크게 모자랐으나, 그럼에도 1차사격에서 뛰어난 기록을 거뒀던 관계로 끝내 586점을 획득,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조영재, 4위로 본선 진출
송중호는 17위로 경기 마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조영재가 상위 6명의 사수 안에 들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4일 오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권총 속사에서는 조영재가 4위(586/600)를 기록, 결선행에 성공했다.

25m 권총 속사는 8초, 6초, 4초간의 제한시간동안 100개의 표적 중 누가 더 10점(중앙 부근)에 가깝게 사격하는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총 2차 사격을 통해 상위 6명의 예선 진출자를 가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두 명의 사수, 조영재(국군체육부대)와 송종호(IBK)가 출전했다. 두 선수는

1차 사격에서는 조영재가 전체 1위에 올랐다. 8초 100점(만점), 6초 만점, 4초 97점을 사격해 총 297점을 기록했다.

송중호는 8초 98점, 6초 98점, 4초 96점으로 합산 292점으로 11위에 올랐다.

2차 사격에서는 조영재가 전체 4위로 내려섰다. 조영재는 8초 99점, 6초 97점, 4초 93점으로 289점을 사격했다. 1차 사격보다 크게 모자랐으나, 그럼에도 1차사격에서 뛰어난 기록을 거뒀던 관계로 끝내 586점을 획득,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송중호는 전체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2차사격에서 1차사격(292)과 비슷한 288발을 사격했으나, 합산 580점으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조영재가 출전하는 권총 25m 속사 결선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펼쳐진다.

사진=대한체육회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