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덕분 신하균 위기탈출, 이도엽 병실서 살해됐다 ‘감사합니다’ (종합)

유경상 2024. 8. 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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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이정하와 조아람 덕분에 위기를 벗어난 시각 이도엽이 병원에서 살해당했다.

8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채용비리를 밝힌 후 강압적인 감사 의혹 위기에 처했다.

신차일, 구한수, 윤서진이 정대리의 병원으로 찾아가자 정대리 부친이 신차일이 사람을 죽인 감사팀장이고 제 딸도 죽을 뻔했다며 악썼다.

신차일은 강압적인 감사 의혹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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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이 이정하와 조아람 덕분에 위기를 벗어난 시각 이도엽이 병원에서 살해당했다.

8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채용비리를 밝힌 후 강압적인 감사 의혹 위기에 처했다.

구한수(이정하 분)는 문상호(오희준 분)가 황대웅(진구 분)과 윤서진(조아람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채용비리 의혹 글을 올린 증거를 찾았다. 윤서진도 문상호가 자신의 사진을 찍는 CCTV 영상을 입수해 신차일과 함께 문상호를 찾아갔다.

문상호는 졸업증명서를 조작해 입사했고, 자신의 채용비리가 들통날까봐 황대웅과 윤서진의 관계를 의심하는 글을 올리고 입사 자료를 빼돌린 것이었다. 문상호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윤서진에게 사과했고 자신이 빼돌린 자료를 돌려줬다. 문대리와 정대리가 해고됐고 윤서진은 의혹을 벗어났다.

황세웅(정문성 분)은 이복동생 황대웅을 치기 위해 윤서진을 채용비리로 몰고 싶었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으며 실패했다. 마침 병원에 있던 황건웅(이도엽 분)이 의식을 찾자 임유선(이채경 분)은 황대웅에게 조만간 남편이 깨어나 정리할 것이라 도발했다. 임유선은 황세웅에게 감사팀장 신차일이 왜 황대웅을 정리하지 못하냐며 칼이 안 들면 바꾸라고 조언했다.

징계 해고된 문대리는 차도에 뛰어들려다가 신차일에게 구조됐고, 정대리는 약을 먹고 쓰러졌다. 신차일, 구한수, 윤서진이 정대리의 병원으로 찾아가자 정대리 부친이 신차일이 사람을 죽인 감사팀장이고 제 딸도 죽을 뻔했다며 악썼다.

마침 죽은 김차장의 아내가 신차일을 찾아와 남편 죽음의 진실을 묻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황세웅은 외부 감사인력에게 신차일 감사를 지시했고, 황대웅은 신차일을 걱정해 구한수에게 명함을 주며 직접 진실을 알아보라고 했다.

구한수와 윤서진이 함께 김차장 죽음의 진실을 알아냈다. 김차장은 아내의 유방암 수술비 때문에 비리를 저질렀고 윗선을 말하라는 압박에 세상을 떠난 것. 신차일은 김차장이 아내 때문에 비리를 저질렀다는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구한수는 김차장 아내 1인 시위 시기가 절묘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정대리가 약을 먹은 이유도 의심했다. 결국 김차장 아내에게 신차일의 근무지를 알린 것은 정대리 부친이었고, 정대리가 약을 먹은 것은 일종의 쇼였음이 드러났다. 신차일은 강압적인 감사 의혹을 벗어났다.

김차장의 아내는 남편 죽음 진실을 알고 신차일에게 사과했고, 신차일은 구한수와 윤서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날 밤 병실에서 회복 중이던 황건웅에게 누군가 접근했고 곧 황건웅이 심정지 살해됐다. 누가 황건웅을 해친 것인지 살인자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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