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전 양평군수 별세…김동연 "갑작스러운 부음에 안타까워…고인에 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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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몇 달 전, 양평에서 뵀을 때만 해도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셨는데 갑작스러운 부음에 안타깝고 참담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동균 전 양평군수께서 별세하셨다는 비보를 듣고 양평에 조문 다녀오는 길"이라면서 이같이 애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모님과 1남 2녀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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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재직 시절, 양평 발전 위해 크게 공헌한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오래 잊지 못할 것"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몇 달 전, 양평에서 뵀을 때만 해도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셨는데 갑작스러운 부음에 안타깝고 참담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동균 전 양평군수께서 별세하셨다는 비보를 듣고 양평에 조문 다녀오는 길"이라면서 이같이 애도했다.
그러면서 "'양평 토박이'인 정 전 군수님은 군수 재직 시절, 양평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셨다"며 "민선8기에서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으로 별세 직전까지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또 "어려운 여건의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셨다. 품이 넓고 따뜻한 성품으로 소리 소문 없이 많은 사람들을 챙겨주시던 분이셨다"며 "지난 일요일, 양평 휴가 중에 만났던 많은 군민들로부터 정 군수님 칭찬을 많이 들었다. 참 뿌듯했고, 오래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모님과 1남 2녀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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