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에어컨 켠채 잠들었다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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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에어컨을 켠 채 잠이 들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2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전 2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에어컨을 켠채 잠에 들었다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해와 출동 10여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불이 나자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인근 차량에 불이 번져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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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에어컨을 켠 채 잠이 들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2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소방안전본부는 어제 오전 2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에어컨을 켠채 잠에 들었다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해와 출동 10여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불이 나자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인근 차량에 불이 번져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화면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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