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희준, 채용 비리 자백…"졸업증명서 조작해 입사"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8.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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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희준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문상호(오희준)가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이어 윤서진은 구한수가 자신의 집에 왔던 증거를 내밀며 압박했다.
이에 문상호는 결국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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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오희준이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문상호(오희준)가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이날 신차일(신하균)과 구한수(이정하), 윤서진(조아람)은 문상호가 거주하는 곳을 찾아갔다.
이어 "서진 씨 왜 사진 올리신거냐, 대리님이잖아요. 그 당시 익명 게시판에 글 쓴 사람 IP를 찾아냈다. 그랬더니 이 곳 주소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서진은 구한수가 자신의 집에 왔던 증거를 내밀며 압박했다. 이에 문상호는 결국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그러면서 "정말 미안해, 제 정신이 아니었어"라고 사죄했다. 또 자신이 2020년도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회사에 입사했으며, 자신의 채용 비리 사실이 드러날까 무서워 그랬다고 자백했다. 이에 신차일은 "인사 규정 위반으로 징계 해고 될 것"라며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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