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이준석 "원고 없이 윤 대통령 비판하니 쉽더라" 김용태 "펭수가 정치적? EBS는 건들지 마"

최종혁 기자 2024. 8. 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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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회는 '필리버스터 정국'이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법안에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맞서면 야당의 강제 종료 후 표결에 부쳐지는 식이었죠. 소위 '방송4법'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방문진법에 '찬성'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프리스타일로 윤석열 대통령 비판을 해보자 했는데, 쉽더라"며 필리버스터 참여 후기를 전했습니다. EBS법 '반대' 토론에 나선 김용태 의원은 "뽀로로, 펭수가 정치적 편향성이 있냐"며 "EBS는 건들지 마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2대 국회에서 처음 열린 국방위원회가 여야 고성으로 얼룩졌습니다. 지난달 본회의에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을 두고 여야 국방위원들이 공방을 벌인 건데요. 특히 육사 선후배 사이인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과 김 의원이 삿대질, 고성을 주고받았고,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국방위가 육사 선후배 싸움터냐"고 꾸짖기도 했습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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