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金 10개인데 양궁서만 '절반' 5개 쾌거... '최고 효자종목' 맞네[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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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이로써 한국이 이번 대회서 보유한 금메달 10개의 무려 절반을 양궁이 책임지게 됐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까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종합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궁이 10개의 금메달 중 5개를 따내 한국의 올림픽 최고 효자종목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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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이로써 한국이 이번 대회서 보유한 금메달 10개의 무려 절반을 양궁이 책임지게 됐다.
한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까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종합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소 방어적인 목표치였지만 대한체육회는 대회 전 5~6개의 금메달을 예상했다. 하지만 20일의 대회 기간 중 12일차에 벌써 금메달 10개를 따냈다.
양궁이 10개의 금메달 중 5개를 따내 한국의 올림픽 최고 효자종목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남녀 3관왕인 김우진-임시현을 앞세운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의 5종목을 전부 석권하면서 난공불락의 양궁 최강국으로 우뚝 섰다.
이제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5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이 종주국인 태권도는 7일부터 시작한다. 여기서도 한국은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홍텐이 나서는 첫 정식종목이 된 브레이킹,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역도의 조혜정 등도 대회 막판 메달 사냥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시작도 안한 종목도 많은데 벌써 금메달 10개고, 그 중 절반을 양궁에서만 따냈다. 파리에서도 한국의 올림픽 최고 효자종목 자리를 지킨 양궁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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