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는’ 한국 양궁, 사상 첫 올림픽 5개 금메달 싹쓸이···‘김우진은 남자 첫 3관왕’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8. 4.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5종목을 석권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8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 6-5로 이겼다.

여기에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데 성공했다.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혼성전에 이어 개인전에서까지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남자 양궁 최초 3관왕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양궁이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5종목을 석권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8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 6-5로 이겼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여기에 김우진이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데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과의 결승전에서 한국 김우진이 활시위를 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혼성전에 이어 개인전에서까지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남자 양궁 최초 3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선수 가운데선 2020 도쿄 올림픽 안 산, 이번 대회 임시현이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