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 3명...올해 누적 11명

양동훈 2024. 8. 4. 22: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토요일인 어제(3일) 하루에만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가 3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 금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근처 밭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경남 창원과 창녕에서도 5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열사병 추정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이전까지 8명이었던 올해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