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위대한 한국 양궁, 남녀 전 종목 석권! 전 종목 휩쓸었다!

이형주 기자 2024. 8. 4.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한국 양궁이다.

김우진(32·청주시청)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의 대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김우진이 마지막 위업을 달성하며 한국 양궁은 역사도 새로 쓰게 됐다.

남자 개인전은 물론 남자 단체전에서도 김우진(32·청주시청)·이우석(27·코오롱)·김제덕(20·예천군청)으로 이뤄진 대표팀이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임시현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랭킹라운드에서 총 694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뒤 전훈영, 남수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파리=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위대한 한국 양궁이다.

김우진(32·청주시청)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의 대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김우진이 마지막 위업을 달성하며 한국 양궁은 역사도 새로 쓰게 됐다. 양궁에 이번 대회 걸린 금메달 5개를 석권했기 때문이다. 남자 개인전은 물론 남자 단체전에서도 김우진(32·청주시청)·이우석(27·코오롱)·김제덕(20·예천군청)으로 이뤄진 대표팀이 우승했다.

전훈영(30·인천시청)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도 우승했고, 여자 개인전도 임시현이 제패했다. 또 김우진과 임시현이 혼성 단체전도 우승해 다섯 종목 모두에서 정상에 올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