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김우진, '마지막 미션'까지 클리어! 개인전 金! 최고 높은 곳으로!

이형주 기자 2024. 8.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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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32·청주시청)이 마지막 미션을 달성했다.

김우진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의 대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그런 김우진에게 마지막 남은 것이 개인전 금메달이다.

김우진은 초반 어려운 흐름 속 밀리기도 했지만, 경기를 슛오프까지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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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과의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우진(32·청주시청)이 마지막 미션을 달성했다.

김우진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의 대결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김우진은 국내 최고의 궁사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맹활약하며 금메달에 기여했다. 그런 김우진에게 마지막 남은 것이 개인전 금메달이다.

쉽지 않은 상대였다. 김우진은 초반 어려운 흐름 속 밀리기도 했지만, 경기를 슛오프까지 끌고갔다. 마지막 한 발씩을 쏜 상황에서 두 선수 모두 10점이었지만, 김우진의 활약이 중앙에서 더 가까워 우승을 거머쥐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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