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반환점 돈 올림픽...파리 빛낸 메달리스트 한자리에
[앵커]
이제 반환점을 돈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메달을 따내며 연일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죠.
새 역사를 써내려간 우리 메달리스트들이 파리 현지에서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지수]
안녕하세요. 펜싱 여자 사브르 윤지수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펜싱이 역대 최고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습니다.
그리고 여자 사브르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참 영광스럽다고 생각하고요.
또 남자 사브르에서도 역대 최고로 2관왕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영광스러운 파리올림픽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전하영 선수.
[전하영]
안녕하세요. 여자 사브르 전하영입니다.
여자 사브르 역대 최고 성적을 언니들과 함께 내서 너무 기뻤고요.
또 저희뿐만 아니라 남자 사브르도 같이 좋은 성적을 내서 더 뜻깊고 행복했던 시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자]
다음은 남자 펜싱의 오상욱 선수.
[오상욱]
안녕하세요, 펜싱 선수 오상욱입니다.
이번 시합에 일단 최초로 2관왕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고요.
그리고 단체전에서 도경동 선수, 박상원 선수, 새로 들어온 선수가 힘을 많이 써줘서 금메달 딸 수 있었는데 또 단체전 3연패까지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도경동 선수.
[도경동]
안녕하세요, 남자 사브르 펜싱 도경동입니다.
3연패를 도전하는 순간에 제가 팀에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여서 감사하고 원혜영 코치 선생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같은 팀 동료인 오상욱 선수가 2관왕 하는 순간에 제가 여기 같이 올림픽에 나오는 팀으로써 같이 선수를 할 수 있게 된 게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사격의 오예진 선수.
[오예진]
안녕하세요. 사격 국가대표 오예진입니다.
먼저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이렇게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음이 너무 영광이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어서 그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반효진 선수.
[반효진]
안녕하세요.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입니다.
일단 다들 역대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제가 안을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고요.
그리고 하계 올림픽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제 이름을 남겨서 딸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영광임을 꼭 표현하고 싶고.
그다음에 지금 런던올림픽 최고 기록을 깨고 파리올림픽에서 아주 사격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같이 옆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리고 영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양지인 선수.
[양지인]
안녕하세요. 사격 국가대표 양지인입니다.
먼저 이 시합에서 12년 만에 최고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다음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사격의 김예지 선수.
[김예지]
안녕하세요. 사격 김예지 선수입니다.
일단 저희 동생들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정말 값진 파리올림픽이 아니었나 생각되고요.
또 어떻게 보면 제가 약속드렸던 금메달 못 따드려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드는 그런 시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많은 생각과 많은 기회들이 주어진 파리올림픽이었고요.
지금도 경기를 펼치고 있는 많은 사격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고 저희 선수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고 감독, 코치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저희 동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유도의 허미미 선수.
[허미미]
안녕하세요. 유도 허미미입니다.
개인전, 단체전도 메달 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이준환 선수.
[이준환]
안녕하세요. 유도 국가대표 이준환입니다.
이번에 개인전 아쉽게 동메달로 마무리했는데 마지막에 혼정단체전에서 이렇게 올림픽에서 동메달 따서 한국 팀원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되게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김하윤 선수.
[김하윤]
안녕하세요. 유도 선수 김하윤입니다.
개인전뿐만 아니라 단체전에서 다 같이 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안바울 선수.
[안바울]
유도 안바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올림픽이 세 번째인데 저한테는 정말 특별한 올림픽이었던 것 같아요.
한국 유도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가 됐고 또 한국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는 그런 자리에 있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고 지금 저희 팀들과 함께 다 고생했는데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김지수 선수.
[김지수]
안녕하세요. 유도 국가대표 김지수입니다.
다같이 이렇게 메달 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한주엽 선수.
[한주엽]
안녕하세요, 유도 한주엽입니다.
우리 유도 혼성 첫 단체전에서 같이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다음은 김원진 선수.
[김원진]
안녕하세요. 유도 국가대표 김원진입니다.
첫날 스타트 주자로서 메달을 못 따서 많이 후배들한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마지막 날에 혼성단체전에서 후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줘서 정말 고맙고 뜻깊은 시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끝으로 유도의 김민종 선수가 제일 늦게 도착했는데 소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종]
안녕하세요. 플러스 100kg급 김민종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에서 한국 유도가 최초를 많이 이룬 것 같아서 뜻깊게 생각하고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우리 소감을 열심히 말해 준 선수들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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