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진구, 정문성에 "형 깨어나니까 좋냐, 각오는 너희가 해야할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8. 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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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구가 정문성에게 경고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황대웅(진구)과 황세웅(정문성) 사이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찾은 황대웅.
황세웅은 황대웅은에게 "여기 정말 왜 온거냐. 형이 염려돼서 왔다는 걸 믿으라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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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감사합니다' 진구가 정문성에게 경고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황대웅(진구)과 황세웅(정문성) 사이 긴장감이 흘렀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찾은 황대웅. 황세웅은 황대웅은에게 "여기 정말 왜 온거냐. 형이 염려돼서 왔다는 걸 믿으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황대웅은 "그렇게 살가운 사이는 아니지. 우리가 가족이었다는 착각을 한다. 근데 그 착각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세웅은 "조급했겠지 형이 깨어났다니까"라고 알렸다.
그러자 황대웅은 "혼자라서 쫄렸구나. 근데 같은 편 생기니까 좋냐. 둘이 편먹고 나 다구리 칠 생각하니까 신나겠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면서 "마음대로 해라. 각오는 너희들이 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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