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늘도 폭염 취소…KBO 대책 마련 시급
김도환 2024. 8. 4. 21:46
어제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온열질환을 호소한 관중들이 구급차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두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는데 KBO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두산과 키움의 잠실 경기 도중 관중 5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했고, 이 중 4명은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타 구장에서도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는데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도중, 관중 한 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해 의무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35도 이상의 고온이 이어지자, KBO는 잠실과 울산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경기 시간 재조정 등 관중과 선수의 안전을 위한 KBO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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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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