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월평균 수익률 가장 낮은 달 8월, 가장 높은 달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약 40년 동안의 코스피 월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은 달은 8월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의 평균 수익률은 -1.37%로 열두 달 중 가장 부진했다.
또한 8월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가 가장 많은 달로 집계됐다.
연도별 8월 수익률은 44회 중 28회 마이너스를 기록해 열두 달 중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낸 연도 수가 가장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약 40년 동안의 코스피 월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은 달은 8월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의 평균 수익률은 -1.37%로 열두 달 중 가장 부진했다.
코스피는 1983년 1월 4일 122.52로 처음 공표됐다. 이 지수는 3년 전인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기준(100)으로 처음 산출됐는데 44년치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나머지 월별 평균 수익률을 보면 9월이 -0.71%로 두 번째로 낮았으며, 2월(-0.35%), 6월(-0.09%), 10월(0.20%), 5월(0.29%)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역대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달은 11월(2.78%)이며 1월(2.24%), 7월(2.17%), 3월(1.91%), 12월(1.79%), 4월(1.78%) 순이다.
또한 8월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가 가장 많은 달로 집계됐다.
연도별 8월 수익률은 44회 중 28회 마이너스를 기록해 열두 달 중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낸 연도 수가 가장 많았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는 16회였다.
6월은 하락 연도 수가 26회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2월(24회), 5월·10월(22회), 1월·9월(21회), 4월·12월(18회), 3월(17회), 11월(16회), 7월(15회) 순이었다.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연도 수가 가장 많은 달은 7월로 29회였으며, 11월(28회), 3월(27회), 4월·12월(26회)이 뒤를 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만원 지원법' 통과...필리버스터 중단 후 野 단독 처리
- "엔터주·이차전지 상승"...급락장에도 '이 종목' 살아남았다
- '294만명 중 1명' 동탄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 하정우 언급에 본인 등판 '눈길'
- 동탄역 롯데캐슬 신청한 300만명, '스미싱' 주의하세요
- 요기요, 통 큰 결정 내렸다...배달앱 3사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뭐길래?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