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남자양궁 개인전 銅…단체전 金 이어 두 번째 메달 [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남자 양궁의 이우석(27‧코오롱)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우석은 4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플로리안 운루(독일)와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6-0으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우석은 10점-9점-10점을 기록해 28점의 운루에게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남자 양궁의 이우석(27‧코오롱)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우석은 4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플로리안 운루(독일)와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6-0으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석은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32‧청주시청), 김제덕(20‧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개인전 준결승에서 김우진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졌던 이우석은 결승서 운루를 상대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우석은 3세트까지 총 9발의 화살을 쏴 모두 9점 6발을 10점에 명중시키는 등 높은 명중률을 자랑,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우석은 시작부터 10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이어 9점과 10점을 쏘면서 29점을 기록, 27점에 그친 운루를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김우진은 9점-10점-10점을 쏴 28점인 운루를 제압, 세트 스코어 4-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높인 이우석의 활은 3세트에서도 정확했다. 이우석은 10점-9점-10점을 기록해 28점의 운루에게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