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압도!' 역경 이긴 이우석, 운루 누르고 값진 동메달 수확!

이형주 기자 2024. 8. 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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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27·코오롱)이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우석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3,4위전 독일의 마우로 운루와의 대결에서 6-0(29-27 29-28 29-28)으로 승리했다.

이우석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멤버였지만,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진출권을 놓치는 불운을 겪었다.

이우석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개인전도 금메달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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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 16강 중국과의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우석(27·코오롱)이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우석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3,4위전 독일의 마우로 운루와의 대결에서 6-0(29-27 29-28 29-28)으로 승리했다.

이우석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멤버였지만,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진출권을 놓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실력을 유지하며 이번 대회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우석은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개인전도 금메달을 노렸다.

8강까지 순항했던 이우석은 4강에서 김우진과 슛오프까지 가는 내전 끝에 석패했다. 하지만 아쉬움을 딛고 3,4위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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