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서 첫 패배…아쉬움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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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군입대로 '뭉쳐야 찬다 3'를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가수 김재환이 3개월의 활동 끝에 하차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를 마친 김재환은 "저는 일단 어쩌다뉴벤져스 오래 같이하고 싶었는데"라며 소감을 전하다 눈물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김재환은 자신을 응원해주기 위해 온 팬들에게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죄송하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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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김재환이 군입대로 '뭉쳐야 찬다 3'를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가수 김재환이 3개월의 활동 끝에 하차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를 마친 김재환은 "저는 일단 어쩌다뉴벤져스 오래 같이하고 싶었는데"라며 소감을 전하다 눈물을 터트렸다. 함께 경기를 한 멤버들은 "하필 또 재환이가 갈 때 졌네"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김재환은 이내 고개를 숙여 울었다. 안정환은 우는 김재환에게 "기다려 준다니까 왜 울어, 임마"라며 위로를 건넸다.
김재환은 "저를 있지 말아달라는 의미에서 신가드를 준비했다"며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신가드를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그는 "어쩌다 어벤져스를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었고 다녀와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모두 김재환에게 "건강히 다녀와"라며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김재환은 자신을 응원해주기 위해 온 팬들에게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죄송하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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