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궁 김제덕, 남자 개인전 4강 진출 실패…미국 엘리슨에 0-6 패배

이채윤 2024. 8. 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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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이 4강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김제덕은 4일(한국시간) 오후 8시50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0-6(27-28 28-29 27-30)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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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콜롬비아의 산티아고 아르칠라와의 16강에서 한국 김제덕이 활시위를 놓고 있다. 연합뉴스

양궁 남자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이 4강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김제덕은 4일(한국시간) 오후 8시50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경기에서 0-6(27-28 28-29 27-30)으로 패했다.

첫 올림픽이던 도쿄 대회에서 32강 탈락한 김제덕은 처음으로 8강에 오른 데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한국 양궁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한다.

한국은 양궁에 금메달이 4개 걸려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한 차례 전 종목 석권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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