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vs김우진, 양궁 집안싸움 예고...4강서 격돌→'황금막내' 김제덕은 8강서 충격 탈락 [올림픽 NOW]
[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 이충훈 기자] 맞대결에 성공했지만, 막내는 탈락했다.
한국의 이우석(코오롱)과 김우진(청주시청)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두 사람은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표팀 막내 김제덕은 8강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우석이 8강 첫 주자로 나섰다. 상대는 이탈리아의 네스폴리였다. 이우석의 첫발은 9점이었다. 반면 네스폴리는 10점을 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우석은 바람에 조금 흔들렸다. 또 9점을 쏘며 16강에 비해 아쉬운 모습이었다. 네스폴리도 9점이었다. 이우석의 마지막 화살은 9점에 꽂혔다. 네스폴리가 이어서 9점을 쏘며 28-27로 1세트는 네스폴리가 가져갔다.
2세트도 이우석의 선발로 시작했다. 여기서 이우석이 10점을 쏘며 물꼬를 텄다. 반면 네스폴리는 9점이었다. 이우석의 두 번째 화살은 9점에 꽂혔다. 반면 네스폴리는 10점을 쏘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우석은 흔들리지 않았다. 2세트 마지막 화살에서 10점을 쐈는데 네스폴리도 10점이었다. 2세트는 29-29 무승부로 끝났다.
이우석은 3세트 선발로 9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네스폴리가 10점으로 앞서갔다. 이우석은 침착하게 네스폴리를 추격했다. 10점으로 따라갔다. 네스폴리는 또 10점으로 이우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우석은 10점을 기록하며 일단 제 몫을 했다. 네스폴리의 마지막 화살은 9점이었고, 또 29-29 무승부가 나왔다.
경기는 4세트로 진입했고, 이우석의 첫 화살은 10점이었다. 반면 네스폴리는 9점을 쏘며 흔들렸다. 이우석의 다음 화살은 10점이었다. 네스폴리도 다시 집중력을 찾으며 10점을 쐈다. 여기서 이우석이 중요한 순간 10점을 쏘며 4세트를 일찌감치 가져갔다. 이후 네스폴리는 10점을 쐈고, 이우석은 30-29로 4세트를 승리했다.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이어졌다. 이우석은 첫 화살부터 10점을 쐈다. 여기서 네스폴리가 흔들렸다. 8점을 기록하며 이우석에게 기회를 줬다. 이우석의 두 번째 화살은 9점이었다. 네스폴리도 9점을 기록했다. 이우석의 마지막 화살은 9점이었고 네스폴리도 9점이었다. 결국 이우석은 28-26으로 5세트를 잡으며 힘겹게 4강에 진출했다.
다음 경기는 김우진이 출격했다. 상대는 튀르키예의 가조즈였다. 김우진은 9점으로 시작했다. 가조즈의 다음 화살도 9점이었고, 김우진은 또 9점을 쐈다. 여기서 가조즈가 10점을 쏘며 앞서갔다. 그런데 여기서 가조즈가 크게 흔들리며 7점을 쏘고 말았다. 가조즈의 마지막 화살은 9점이었다. 결국 1세트는 가조즈의 28-25 승리로 끝났다.
2세트는 김우진의 선발로 시작했다. 2세트 역시 9점으로 시작한 김우진이었다. 가조즈의 2세트 첫발은 10점이었다. 김우진은 곧바로 10점을 쏘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서 가조즈는 1초를 남겨두고 9점을 쐈다. 김우진은 2세트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꽂으며 영점을 잡았다. 가조즈의 마지막 화살은 9점이었고, 2세트는 김우진이 29-28로 승리했다.
경기는 김우진의 흐름으로 넘어왔다. 김우진는 3세트 첫 발로 10점을 쐈다. 가조즈는 8점이었고, 김우진의 다음 화살은 9점이었다. 가조즈는 흔들리며 다시 8점을 쐈다. 이어서 김우진은 10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가조즈는 10점으로 3세트를 마무리하며 김우진은 28-26으로 3세트도 가져왔다.
4세트는 가조즈의 선발로 시작했다. 그의 화살은 9점이었다. 김우진도 9점으로 시작했다. 가조즈의 두 번째 화살은 10점으로 기세를 가져왔다. 반면 김우진은 8점을 쐈다. 그런데 여기서 가조즈가 8점을 쏘며 기회가 왔다. 하지만 김우진이 9점을 기록하며 4세트는 가조즈의 27-26 승리로 끝났다.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고, 김우진은 첫발을 10점으로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가조즈가 흔들리며 9점을 쐈다. 김우진은 완벽히 분위기를 가져오며 10점을 한번 더 쐈다. 가조즈는 연속 9점으로 흔들렸다. 그런데 여기서 김우진이 8점으로 흔들렸다. 하지만 가조즈도 8점을 기록하며 결국 김우진이 28-26으로 5세트를 가져왔다. 이제 이우석과 김우진은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마지막 주자로 김제덕이 나섰다. 그는 미국의 엘리슨을 상대했다. 김제덕의 1세트 첫발은 8점이었고, 엘리슨은 9점이었다. 이어서 두 선수는 나란히 9점을 쏜 뒤, 마지막 화살에서 함께 10점을 쐈다. 결국 8점에 발목을 잡힌 김제덕은 1세트를 27-28로 엘리슨에게 내줬다.
김제덕은 2세트를 10점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엘리슨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10점으로 응수했다. 김제덕의 두 번째 화살은 9점이었고, 엘리슨도 9점이었다. 김제덕은 2세트 마지막 화살을 9점에 꽂았고, 엘리슨은 여기서 10점이었다. 김제덕은 28-29로 2세트마저 내주고 말았다.
김제덕은 3세트 첫발로 8점을 쐈다. 흔들리고 있었다. 반면 엘리슨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10점을 쐈다. 김제덕은 다시 10점을 쏘며 기세를 잡았다. 하지만 엘리슨의 화살은 완벽했다. 10점으로 김제덕을 압박했다. 김제덕의 마지막 화살은 9점에 꽂혔다. 그리고 엘리슨의 마지막 화살은 10점이 나왔고, 김제덕을 6-0으로 제압했다. 김제덕은 충격적인 탈락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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