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에너자이저' 김제덕, 개인전 8강서 美 엘리슨에 석패…4강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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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20·예천군청)이 개인전에서 석패하며 탈락했다.

김제덕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전 미국 브래디 엘리슨과의 대결에서 0-6(27-28 28-29 27-30)으로 패배했다.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나선 김제덕이었다.

그 때문에 첫 발 8점을 쏘는 등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개인전을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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