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김제덕, 엘리슨에 0-6 완패...양궁 남자 개인 준결승 진출 실패 [파리올림픽]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OSEN=정승우 기자] 김제덕(20)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제덕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과 맞붙어 0-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김제덕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세트 김제덕은 8-9-10을 쏘면서 27점을 기록했다. 엘리슨은 9-9-10을 쏘면서 1세트 승리를 거뒀다. 

2세트 김제덕은 호흡을 가다듬었고 10점을 쏘며 세트를 시작했다. 엘리슨도 10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두 번째 슈팅서 김제덕과 엘리슨은 나란히 9점을 기록했다. 김제덕은 마지막 세 번째발에서 9점을 쐈다. 엘리슨은 10점을 기록했다. 김제덕은 28-29로 다시 한 세트 내줬다. 세트 스코어 0-4.

김제덕이 먼저 활을 들어 올린 3세트, 김제덕은 맞바람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8점으로 시작했다. 엘리슨은 10점을 쐈다. 김제덕이 감을 찾았다. 두 번재 발 10점을 쐈다. 엘리슨도 10점을 기록했다. 김제덕은 9점, 엘리슨은 다시 10점을 쏘면서 27-30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제덕은 세트 스코어 0-6으로 완패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