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산사태 8명 사망, 19명 실종

명희진 2024. 8. 4.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산사태로 4일 오후 현재 주민 등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가 쓰촨성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태풍과 폭우의 피해가 집중됐다.

쓰촨관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쯤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고직후 현지 당국은 소방대원 291명을 비롯해 400명이 넘는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수색과 구출작업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중국 쓰촨성 야안시 신화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가 발생해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뉴시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산사태로 4일 오후 현재 주민 등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가 쓰촨성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태풍과 폭우의 피해가 집중됐다.

쓰촨관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쯤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야안-캉딩고속도로 교량 한 곳이 무너져 차가 추락했고 구잔진의 민가가 토사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났다.

사고직후 현지 당국은 소방대원 291명을 비롯해 400명이 넘는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수색과 구출작업을 펼쳤다.

명희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