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서부 쓰촨성 호우로 산사태…8명 사망·19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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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 호우가 쏟아진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나 주민 등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5일 쓰촨관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산사태는 전날 오전 3시 30분쯤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발생했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태풍과 폭우의 피해가 집중된 지역 중 하나다.
중국 당국은 수해를 겪은 쓰촨성과 후난·허난·산시(陝西)·푸젠성에 구호기금 5억 위안(약 950억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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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 호우가 쏟아진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나 주민 등 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
5일 쓰촨관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산사태는 전날 오전 3시 30분쯤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캉딩시 구잔진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야안-캉딩고속도로 교량 한 곳이 무너져 차가 추락했다. 구잔진의 민가는 토사에 휩쓸리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났다.
쓰촨성은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태풍과 폭우의 피해가 집중된 지역 중 하나다.
중국 당국은 수해를 겪은 쓰촨성과 후난·허난·산시(陝西)·푸젠성에 구호기금 5억 위안(약 950억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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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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