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3관왕 노리는 김우진…청주서 열띤 응원전

천경환 2024. 8. 4.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이 열린 4일 밤 충북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청주시설공단 등이 청주시청 실업팀 소속인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다.

남자 선수로는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서 양궁 대표팀 향한 열띤 응원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이 열린 4일 오후 충북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응원전이 열리고 있다. 2024.8.4 kw@yna.co.kr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이 열린 4일 밤 충북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청주시설공단 등이 청주시청 실업팀 소속인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빙상장에는 주민과 등 100여명이 모여 한목소리로 양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청주'가 적힌 노란 응원봉을 흔들며 응원하던 시민들은 김우진 선수가 화살을 한 발 한 발 쏠 때마다 크게 환호했다.

응원전에 참가한 시민 오모(45) 씨는 "시원한 곳에서 여럿이 함께 모여 응원하니 덩달아 힘이 난다"며 "승패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청주서 양궁 대표팀 향한 열띤 응원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8강이 열린 4일 오후 충북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응원전이 열리고 있다. 2024.8.4 kw@yna.co.kr

앞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다.

남자 선수로는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이 된다.

kw@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