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도전' 손담비, 8kg 찐 사진 공개 "살 많이 쪄도 행복"

배선영 기자 2024. 8.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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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시험관 도전 이후 체중이 8kg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37도 무더위. 담비야 살 많이 쪘다. 8kg 증가. 그래도 happy"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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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손담비 개인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시험관 도전 이후 체중이 8kg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37도 무더위. 담비야 살 많이 쪘다. 8kg 증가. 그래도 happy"라고 적었다. 8kg 나 체중이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날씬한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5월 결혼했다. 이후 최근 시험관을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고민 많이 했었는데, 시험관을 시작하고 있고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를 했다. 첫 번째에 되면 좋겠지만 안 됐을 때도 좌절을 하진 않았다. 워낙 나이가 있어서 기대도 안했다. 속상한 것도 있었지만 우리 둘이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체중이 증가한 이유는 시험관이라고 밝히며 "선생님께서 살을 좀 찌우고 오라고 했다.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 또 시험관 하면서 살이 찌기도 한다. 보기 별로 일 정도로 뱃살이 많이 쪄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어쩔 수 없으니까 할 때 만큼은 거울 보지 말자. 또 옷으로 잘 커버하면 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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