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드클래스" 국가대표 이재성, 몰린 인파 어마어마..팬사인회까지 ('뭉찬3')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가 K리그 경기를 직관한 가운데, 주위를 둘러싼 축구 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
특히 이날은 뉴벤져스와 일일 경기를 함께한 이재성 선수도 직관에 참여했다.
경기장 앞, 길게 늘어선 줄을 본 이재성 선수는 "여기.. 줄을 거야 되는 구나"라고 새삼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좌석에 앉은 뉴벤저스 팀과 이재성 선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윤 기자]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국가대표 이재성 선수가 K리그 경기를 직관한 가운데, 주위를 둘러싼 축구 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
8월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재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영 분에서는 뉴벤져스팀들이 모두 서울FC의 홈경기를 직관했다. 경기 후 환복을 한 채 모인 뭉찬 뉴벤저스팀은 제각각의 축구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축구팬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날은 뉴벤져스와 일일 경기를 함께한 이재성 선수도 직관에 참여했다. 국가대표 부주장 K리그를 직관한다는 소식에 뉴벤저스 팀도 일순 술렁혔다. 훈훈한 사복패션으로 경기장에 나타난 이재성에게 92년생 동갑내기 이대훈이 “재성아 왜 왔어 가서 쉬지”라며 찐친 바이브를 보였다.
경기장 앞, 길게 늘어선 줄을 본 이재성 선수는 “여기.. 줄을 거야 되는 구나”라고 새삼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남규가 “이렇게 티켓을 구매해서 경기장에 들어간 적 없죠?”라고 말했고, 이재성은 “전북FC 출신이라 서울 경기를 보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침 주말에 전북과 서울 경기가 있어서, 서울 팀 분석을 제대로 하려고 왔다”라며 비장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축구장은 노을이 내리쬐는 시간에 경기를 앞둬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좌석에 앉은 뉴벤저스 팀과 이재성 선수. 그들을 알아본 관중들이 서서히 주위로 몰려 들었다. 특히 재성 선수 주위로 몰려든 축구 팬들이 사인을 요구하기도 하는 등 월드클래스를 자랑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뭉쳐야 찬다3’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