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시아버지 ‘백반기행’ 팬, 허영만 만난다니 따라오실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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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시아버지가 허영만의 팬이라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전혜빈이 강원도로 향했다.
이에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좋아하는 집안이라고?"라고 묻자 전혜빈은 "시아버지께서. 오늘 선생님 만난다고 하니까 어찌나 설레어 하시는지. 따라오실 뻔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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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시아버지가 허영만의 팬이라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전혜빈이 강원도로 향했다.
허영만과 전혜빈은 강원도 감자옹심이 집을 찾아가 찐감자부터 맛보고 감탄했다. 전혜빈은 감자가 한국에 들어온지 200년이 됐다며 공부를 하고 온 티를 냈고, 허영만이 “나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왔다”고 칭찬하자 칭찬을 받으려고 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좋아하는 집안이라고?”라고 묻자 전혜빈은 “시아버지께서. 오늘 선생님 만난다고 하니까 어찌나 설레어 하시는지. 따라오실 뻔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혜빈은 “제가 어디 촬영 갈 때마다 ‘백반기행’ 집을 간다. 드라마 2부작을 찍었는데 김영옥 선생님이 계셨다. 선생님 모셔서 여기 촬영 왔던 데라고 하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노래를 다섯 곡 부르셨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게 저에게 너무 추억이고 선생님에게도 좋은 추억”이라며 ‘백반기행’ 팬심을 강조했다.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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