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 재생산" 백종원 하소연에도…더본코리아 상장심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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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해 왔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상장 예비 심사가 연기됐다.
더본코리아는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냈으며, 45영업일 내에 상장위원회를 열어 상장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을 미뤄볼 때 늦춰진 것이다.
이에 일각에선 '연돈볼카츠' 논란이 상장심사 연기의 원인이 됐다는 짐작이 나온다.
일부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지난 6월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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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해 왔던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상장 예비 심사가 연기됐다. '연돈볼카츠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상장예비심사 위원회가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는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냈으며, 45영업일 내에 상장위원회를 열어 상장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을 미뤄볼 때 늦춰진 것이다.
이에 일각에선 '연돈볼카츠' 논란이 상장심사 연기의 원인이 됐다는 짐작이 나온다.
일부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지난 6월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더본코리아 측이 점주들에게 매출과 수익률을 과장해서 가맹계약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매출과 수익률 등을 약속한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백 대표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잘못된 사실이 확대되고 재생산되면서 더본코리아가 지탄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백 대표는 지난달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도 출연해 "연돈볼카츠 49개 매장 중 문제를 제기한 매장은 8개"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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