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전혜빈 "남편, 첫 만남에 4시간 수다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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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혜빈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전혜빈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소개팅으로 만났다. 아는 동생이 같이 밥이나 먹자 해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아주 일찍 도착해 미리 앉아 있는데 거기서 남편이 들어왔다. 그때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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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혜빈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전혜빈과 함께 강원도 동해, 삼척을 찾았다.
이날 전혜빈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는 질문에 "소개팅으로 만났다. 아는 동생이 같이 밥이나 먹자 해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아주 일찍 도착해 미리 앉아 있는데 거기서 남편이 들어왔다. 그때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사람인지 나도 알아가 야하니까 대화를 하는데 너무 잘 통하더라"라는 그는 "첫 만남부터 4시간 정도 수다를 떨었다 그러고 눈 떠보니 애까지 낳았었다"라며 운명적이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12월, 약 1년간 열애해 온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백반기행 | 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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