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쳐스’ IQ139 중2 등장..전현무 “그냥 수능 봐도 될 듯” 감탄 [Oh!쎈 포인트]

박하영 2024. 8.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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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중2이지만 내일 당장 수능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세의 IQ139 천재 소녀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수능을 봐도 될 듯한 '극극 상위권' 실력의 소유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일 그냥 수능 보는 게 낫지 않나"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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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중2이지만 내일 당장 수능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세의 IQ139 천재 소녀가 등장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수능을 봐도 될 듯한 ‘극극 상위권’ 실력의 소유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전학생은 “저는 IQ139로 책을 사랑하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김재나입니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좋고 더 하고 싶어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싶다. 지금 사는 곳에서 열심히 할지 학군지로 가서 열심히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수학을 좋아한다는 도전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교재인 수학1은 6바퀴 선행을 했으며, 고2 수학 선행은 3바퀴 정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승제는 언제 시작했냐고 물었고, 도전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고1 수학을 시작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일 그냥 수능 보는 게 낫지 않나”라고 감탄했다.

정승제는 “지금 수학 1바퀴가 1년치 진도다. 그렇게 수학 1, 2를 세바퀴 다 합치면 12년 과정인데 2년 안에 한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정승제는 선행학습이 허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도전학생에게 기습 문제를 냈고, 도전학생은 차분이 과정을 설명하며 문제를 풀이했다.

그 결과 정승제는 도전학생이 허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제가 장담하는데 수학으로 애먹을 일은 절대 없을 것.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아름답다”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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