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석 교수 ‘8월 과학기술인상’…자율주행차 악천후 극복 기술 개발

안세희 기자 2024. 8. 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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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창석(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 교수가 안개·눈·비 등으로 인한 악천후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컬러변조 4차원 광영상 기술을 개발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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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창석(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 교수가 안개·눈·비 등으로 인한 악천후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컬러변조 4차원 광영상 기술을 개발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가변대역은 좁지만 선폭이 얇아 장거리 신호 감지에 유리한 광통신용 레이저와 감지거리는 짧지만 가변대역이 넓은 의료용 레이저의 장점만을 결합한 독창적 아이디어로 하이브리드 컬러변조 레이저 광원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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