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6.2도' 올 들어 가장 더웠다…열대야도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6.2도로 올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4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그에 못지않은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28도를 웃돌면서 푹푹 찌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의 기세가 계속되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6.2도로 올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4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그에 못지않은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에도 최저 기온이 28도를 웃돌면서 푹푹 찌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습니다.
지금도 남부지방 곳곳에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5~60mm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심한 곳은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강도로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밤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해안 지역의 가시거리가 좁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 들어오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의 기세가 계속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올림픽] 중국 선수 간 여자탁구 결승…'왜곡된 팬덤 논란'
-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피의자 구속심사…이유 묻자 그가 한 대답
- 20년 넘게 매일 대교 순찰한 中 남성, 투신하려는 469명 살렸다
-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고급 시계 받았다
- 순창서 트럭이 가드레일 충격해 동승한 3남매 숨져…"운전자, 음주 면허취소 수준"
- [올림픽] '성별 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 [올림픽] "남자는 어펜저스, 여자는?"…전은혜 "저희도 별명 지어주세요" 웃음 (공식 인터뷰)
- "빵점 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니까요"
- 지친 야마구치 '털썩'…안세영,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4강행
- '값진 은메달' 역사 쓰고도…"하늘 덜 감동시켜서" 눈물 쏟은 김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