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日여자친구에 최악의 질문 “男 몇명이나 만났냐”(곽기사2)

서유나 2024. 8. 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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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여자친구에게 최악의 질문을 했다.

8월 3일 방송된 ENA, EBS1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8회에서는 곽튜브가 렌털 예비 아내와 일본을 여행했다.

이날 일본 오쓰키시로 여행을 간 곽튜브는 렌털 서비스로 예비 아내를 구했다.

곽튜브는 대학 CC로 처음 만나 10년 연애한 예비 아내 미츠하와 데이트 후 예비 장인, 장모님을 찾아뵙고 결혼 허락을 받는 콘셉트로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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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캡처
ENA,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여자친구에게 최악의 질문을 했다.

8월 3일 방송된 ENA, EBS1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8회에서는 곽튜브가 렌털 예비 아내와 일본을 여행했다.

이날 일본 오쓰키시로 여행을 간 곽튜브는 렌털 서비스로 예비 아내를 구했다. 곽튜브는 대학 CC로 처음 만나 10년 연애한 예비 아내 미츠하와 데이트 후 예비 장인, 장모님을 찾아뵙고 결혼 허락을 받는 콘셉트로 여행을 즐겼다.

곽튜브는 예비 장인, 장모님 앞에선 무릎까지 꿇었다.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라며 냅다 큰절을 하는 곽튜브에 장인, 장모님은 "사랑스러운 딸이니까 잘 부탁한다"며 눈물을 흘리는 열연을 보여줬고 상견례는 훈훈한 분위기에 종료됐다.

렌털 서비스 종료 후 곽튜브는 하루동안 렌털 가족으로 수고해준 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렌턴 장인은 실제 의류 사업을 하며 취미로 렌털 일을 하고 있었고, 예비 아내 미츠하는 네일숍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었다.

미츠하는 렌털 아내 업계 1등으로 다수의 아내 연기 경험이 있었다. 이런 미츠하에게 곽튜브는 "남편 몇 명이나 만났냐"는 실제 여자친구라면 최악일 질문을 했고, 미츠하는 "아마도 100명 이상?"이라고 답해 곽튜브가 입을 떡 벌리고 놀라게 만들었다.

곽튜브는 소심하게 "그래서 나의 순위가?"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미츠하는 "맛있는 거 많이 먹게 해줬다. 1등"이라고 답한 데 이어, 실제론 결혼을 안 했다고 밝혔고 곽튜브는 "다행"이라며 "다음엔 정말로 결혼을…"이라고 농담했다.

이후 이들에게 은근슬쩍 무료 렌털 기회를 얻어낸 곽튜브는 미츠하에게 "(무료면) 멘털이 아니라 진짜 커플 아니냐"고 농담했다. 그러자 미츠하는 "진짜 결혼해 줄래?"라고 너스레, 렌털 아내 서비스를 하는 동안 하루종일 두근두근했다고 말해 곽튜브가 설렘으로 웃음짓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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