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이용 관광객 단양 방문하면 다양한 혜택 제공

11만 원 상당 관광지 할인 쿠폰 북 제공

최근 단양군과 청주공항이 '할인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청주공항을 이용해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단양군과 청주공항은 '할인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청주공항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관광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공항 이용객들은 오는 14일부터 공항 상업시설 내에서 5000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충청북도 관광안내소에 제시하면 총 11만 원 상당의 관광지 할인 쿠폰 북을 제공받는다.

할인 시설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팝스월드 △카페산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만천하 스카이워크 △충주호크루즈 장회유람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항과 지자체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합심하는 만큼, 관광과 경제가 선순환하여 사시사철 활력 있는 관광사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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