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독일과도 국방 협력..."10월쯤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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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서방국들과 군사 교류를 확대해온 필리핀이 독일과도 국방 협력을 강화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길버트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회담에서 올해 내에 국방 협력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에서 "아시아·태평양, 유럽 안보 위기 속에서 무력이나 강압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관철하려는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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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서방국들과 군사 교류를 확대해온 필리핀이 독일과도 국방 협력을 강화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길버트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회담에서 올해 내에 국방 협력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협정에 10월쯤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에서 "아시아·태평양, 유럽 안보 위기 속에서 무력이나 강압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을 관철하려는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은 미국 외에 일본, 호주, 캐나다 등과도 합동훈련을 하는 등 중국 견제를 위한 전선을 확대해왔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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