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악수 패싱'에 "인종차별, 쓰레기야!" 中 대륙 발칵…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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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자국 수영 감독이 프랑스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중국 대륙이 발칵 뒤집혔다.
4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대회 수영 경영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전이 열렸다.
일부 누리꾼은 '정말 형편없고 교양이 전혀 없다', '중국에 와서 시합에 참가하지 말라', '프랑스인이 파리 올림픽을 망신시켰다'는 등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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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자국 수영 감독이 프랑스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중국 대륙이 발칵 뒤집혔다.
4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대회 수영 경영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 남자 접영 200m·평영 200m·개인혼영 400m에서 3관왕을 달성 중인 프랑스의 수영스타 레옹 마르샹(22)이 1분54초06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면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영국의 던칸 스콧(1분55초31), 3위는 중국의 왕순(1분56초00)이 차지했다.
문제는 시상식이 끝나고 발생했다.
레옹이 메달을 목에 걸고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순간, 왕순을 지도하는 중국 감독이 상대 선수들에게 의례적으로 하는 축하 인사와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아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레옹은 팔을 길게 뻗은 중국 감독의 악수 요청을 보고도 모른 척 빠르게 지나갔다.
이에 67세 고령의 중국 감독은 다소 민망하고 당황한 듯 보였다. 레옹의 이른바 '악수 패싱'은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전세계로 송출됐다.
중국 누리꾼들이 레옹의 행동이 무례하다며 발끈한 것이다.
일부 누리꾼은 '정말 형편없고 교양이 전혀 없다', '중국에 와서 시합에 참가하지 말라', '프랑스인이 파리 올림픽을 망신시켰다'는 등 분노했다.
시나닷컴은 "한마디로 (레옹의 행동은) 파리 올림픽을 민망하게 만들었고, 프랑스인 모두를 망신시켰다. 인종차별이자, 고령의 노인을 모욕한 것"이라며 "(레옹의) 품행이 매우 쓰레기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2020 도쿄 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왕순은 '도핑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왕순은 지난 5월부터 올림픽에 참가하기까지 총 28차례나 도핑 테스트를 받았다.
왕순이 철저하게 도핑 테스트를 받은 이유는 도쿄 대회 때 중국 선수들이 금지약물 복용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철저히 한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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