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유승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뉴스룸'에서 배우 유승호가 자신의 연기 가치관을 들려줬다.

유승호는 4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초연을 앞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대해 말했다.

유승호는 앞서 자신의 연기 가치관에 대해 "잘하고 편한 것에만 안주하고 싶지 않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결국 사람이라는 게 익숙한 것만 찾고 편한 것만 찾게 되더라. 그럼 발전이 없고 나의 단점을 고치려 노력조차 하지 않으려 하지 않냐. 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발전을 위해선 모르는 것에 부딪혀 보고 해보자는 마음에 그런 말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개인적으로 난 겁도 많고 편한 것만 추구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발전이 없을 것 같아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초연을 앞둔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역시 도전의 일환 중 하나였다. "이번이 첫 연극 도전"이라는 그는 "홀린 듯이 하게 됐다. 정확한 이유 없이 마음 가는 대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들려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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