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한 비카리오, 자기 유니폼 입은 여성팬들에게 장갑도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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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은 팬서비스도 100점이다.
토트넘은 지난 달 27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비셀 고베를 3-2로 이겼다.
스윗한 미소를 지은 비카리오는 여성팬에게게 다가가 포옹을 나눈 뒤 자신의 장갑을 선물했다.
팬들은 "토트넘 선수들이 정말 친절하다", "쏘니 뿐만 아니라 비카리오도 정말 친절하다", "경기력도 세계적이지만 팬서비스가 정말 최고였다"고 칭찬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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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 선수들은 팬서비스도 100점이다.
토트넘은 지난 달 27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친선전에서 비셀 고베를 3-2로 이겼다. 서울로 이동한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쿠팡플레이’ 친선전에서 팀 K리그를 4-3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3일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토트넘 공식 SNS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다. 토트넘은 26일 도쿄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했다. 훈련을 마친 골키퍼 비카리오가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여성팬을 발견했다.
스윗한 미소를 지은 비카리오는 여성팬에게게 다가가 포옹을 나눈 뒤 자신의 장갑을 선물했다. 깜짝 선물에 감동을 받은 여성팬은 남자친구의 품에 안겨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일본팬들도 비카리오의 친절한 행동에 감동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엄청난 조횟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에 올랐다.
팬들은 “토트넘 선수들이 정말 친절하다”, “쏘니 뿐만 아니라 비카리오도 정말 친절하다”, “경기력도 세계적이지만 팬서비스가 정말 최고였다”고 칭찬이 자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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