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행정통합, 주민 참여 보장하고 찬반 투표해야”
이영균 2024. 8.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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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민 참여 및 찬반 투표 등을 촉구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이 주도하는 '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원회'는 4일 대구YMCA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돼 참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찬반 주민 투표를 통해 시·도민 의견도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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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 촉구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민 참여 및 찬반 투표 등을 촉구했다.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등이 주도하는 '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원회'는 4일 대구YMCA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돼 참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찬반 주민 투표를 통해 시·도민 의견도 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방안 보장과 제왕적 단체장 탄생을 방지하는 선거구제 도입 등도 필요하다"며 "행정통합 특별법에는 연방제에 준하는 분권과 자치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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