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공항 신발·캐리어 맘에 든다, 근데 어디서 사?”…구글이 신속히 알려준다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능을 웹브라우저 크롬에도 적용한다.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크롬 구글 렌즈' 기능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구글 렌즈의 사용자환경(UI)은 서클 투 서치와 비슷하게 파란색으로 표시되고 검색하려는 콘텐츠를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크롬이 페이지를 분리해 오른쪽 화면에 검색결과를 도출해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크롬 구글 렌즈’ 기능을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검색하고 싶은 사진 속 물건이나 텍스트 위에 영역을 설정하면 검색이 이뤄지면서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에 내용이 출력된다. AI가 모양과 컬러 등을 분석해 가장 비슷한 제품을 찾아 주는 것이다. 또 검색 결과를 확인할 때 새로운 창으로 넘어가는 번거로움이 생략된다.
앞서 구글이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선보였던 ‘서클 투 서치’와 유사한 작동법이다.
크롬 구글 렌즈는 현재 시범 도입 단계지만, 조만간 모든 크롬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추후 북마크를 의미하는 별모양 아이콘 옆에 생성될 예정인 구글 렌즈 아이콘을 클릭하면 ‘구글 렌즈로 검색할 항목을 선택하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미국의 IT 매체 기즈모도는 “곧 크롬 운영체제(OS)와 크롬 브라우저에 눈에 띄는 렌즈 아이콘이 포함될 예정”이라며 “이를 클릭하면 ‘구글 렌즈로 이 페이지의 모든 것을 검색’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팝업이 표시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구겨진 감자칩 봉투 펼쳤더니 ‘대반전’…200만원 넘는 지갑이었다 [영상] - 매일경제
- “둘이 겁나 싸우던데”…지연 황재균 이혼에 네티즌 과거글 ‘재조명’ - 매일경제
- “여긴 벌써 겨울”…아파트 거래량 반토막 나고 매물은 쌓였다는데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7일 月(음력 9월 5일) - 매일경제
- [단독] ‘만취운전’ 문다혜, 신호위반에 7시간 불법주차 의혹까지 - 매일경제
- 공포에 ‘바르르’ 떨던 소녀에 전세계가 속았다…구명보트 속 그녀 알고보니 - 매일경제
- “부모님 계신데 펑펑 울었다”…안현모와 이혼한 라이머 ‘심경고백’ - 매일경제
- “9급공무원 월급 알면서”...매달 10만원 모아 국장님 대접하는 ‘모시는 날’ 여전 - 매일경제
- 성실히 일하는 사람 바보 만드는 ‘퇴직 3종세트’ [매경데스크] - 매일경제
- 황인범 미쳤다! 9월 이달의 선수상→10월 데뷔골 폭발…페예노르트, 트벤테 꺾고 개막 7G 무패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