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 어디있나요?"…1년째 주인 못 찾은 당첨금 10억

김효진 2024. 8.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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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한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의 소멸 시효가 46일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급 기한인 오는 9월 19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이 돈은 복권 기금으로 귀속된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한다.

지급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기금으로 귀속돼 수령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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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1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한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의 소멸 시효가 46일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급 기한인 오는 9월 19일까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이 돈은 복권 기금으로 귀속된다.

서울 시내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시민들이 로또 등 복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사진=뉴시스]

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6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제1085회차 1등 당첨금이 아직 수령되지 않았다.

미수령한 1085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10억7327만7473원이다. 당첨 번호는 '4, 7, 17, 18, 38, 44'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부산 사상구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수령해야 한다. 지급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기금으로 귀속돼 수령할 수 없게 된다.

복권 기금으로 귀속된 당첨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와 주거 안정, 장학사업, 문화예술진흥기금 등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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