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예울마루 탈의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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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54분께 전남 여수시 시전동 GS칼텍스 예울마루 내 탈의실에서 불이 났다.

라커룸 등을 태운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신고 접수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탈의실 인근 공연장에는 당시 관람객은 없어 인명 피해나 대피 소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 등은 라커룸 내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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